사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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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마로와 연화"의 슬픈 이야기..바람의나라 마지막이야기눈물..Sensi.Tear 2009. 1. 14. 23:36
미안하다..너와의 약속을 못지킬것 같다..마로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오늘 바람의 나라에서 마로가 가슴아픈 슬픈 죽음을 맞이하였다. 아... 무휼에 절친한 친구이며 근위대장인 마로였는데..어찌 이렇게 억울하게 죽을수가 있단 말인가.. 무휼과 발소/괴유/혜압은 그의 죽음앞에 한없이 눈물만을 흘릴수 밖에 없었지요.. 바람의 나라가 끝날때까지.. 앞으로 마로에 모습은 볼 수 없겠지만 그의 흔적은 가슴깊이 남을것이다. 한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사랑..연화 저를 위해 살아돌아올수는 없었나요... 바람의 나라에 비운에 여자인..연화.. 그의 운명이 무휼의 운명과 무엇이 다르랴~ 여진왕자와의 사랑이 꽃피우기도 전에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연화.. 그녀에게 새로운 사랑이 마로와 꽃피우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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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눈물..Sensi.Tear 2009. 1. 8. 23:04
사극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화려한 영웅이야기도 볼거리이지만 여지없이 애달픈 사랑이야기는 너무나 슬프네요. 그 슬픈이야기의 첫 주인공은 지금에 혜압(우보)과 해명태자입니다. “무휼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 고구려의 태자, 무휼의 하나뿐인 형 고구려 말로 ‘우렁차다’란 뜻인 이름‘해명’에 걸맞는 용맹과 결단을 지닌 고구려의 태자. ‘유리왕’의 명에 따라 ‘무휼’을 자신이 과거 사랑했던 여인 ‘혜압’에게 맡겨 키우도록 한다. “해명의 숨겨진 사랑” ‘무휼’의 유모. 하층계급 출신 벽화공 하층계급 출신이나 사려깊은 지혜와 의지력을 지닌 올곧은 여성으로 ‘해명’이 안심하고 ‘무휼’의 성장을 돌보도록 맡길 수 있었던 인물. ‘해명’을 사랑하지만 신분의 차이로 드러내지 못한 채 바라만 보아야 하는 슬픈 사랑을 한다 이..